"시한부 선고부터 머리 삭발까지"…암 투병 딛고 연예계 복귀한 스타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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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들이 있다.
비인두암을 극복한 김우빈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해 뛰어난 연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민지영은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지난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민지영은 아직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개인 채널에 남편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세계 일주 중인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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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암 투병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들이 있다. 긴 싸움 끝에 건강을 되찾고, 이전보다 더 단단한 모습으로 복귀한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살아있길 잘했다" 유방암 극복한 서정희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를 삭발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끝내 병마에 굴복하지 않았다.
서정희는 지난 5일 개인 계정에 62세의 나이로 패션쇼 런웨이에 선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식 스타일"이라는 말과 함께 그는 은빛이 감도는 보라색의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에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으니 날마다 나오는 신상을 모두 살 수 없다. 쫓아갈 수도 없다. 그러나 이렇게 가끔 패션쇼에 참여하며 디자이너들의 옷을 마음껏 입어볼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패션쇼에 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서정희는 "모험을 통해서 나의 또 다른 열정을 발산하는 것이 너무 좋다. 살아있길 잘했다"라고 진한 감회를 드러냈다.
유방암을 이겨낸 뒤 새로운 삶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 '6개월 시한부 선고' 비인두암 완치된 김우빈
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비인두암은 코의 가장 안쪽 뒷부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암으로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우빈은 암 진단을 받은 뒤 약 2년간 투병 생활에 전념하다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힘든 투병 생활을 어떤 마음으로 버텼냐"는 진행자 신동엽의 물음에 "원래 긍정적인 편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장점을 찾아내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짧으면 6개월이다' 라고 말씀하시니까 너무 놀랐다. 무섭고, 꿈이었으면 좋겠는 상황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병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라고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녔던 마음을 전했다.
비인두암을 극복한 김우빈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해 뛰어난 연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그는 올해 10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방송을 앞두고 있다.

▲ 갑상선 암 판정 이후, 세계여행하는 민지영
배우 민지영은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지난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민지영은 아직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개인 채널에 남편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세계 일주 중인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해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여인 천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암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부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서정희, 민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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