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크(Moonwalk)
경북도민일보 2025. 7. 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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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남
껍질 벗은 날개들이 앞을 가듯 뒤로 간다
한 뼘의 유혹으로 발바닥 미끌리며
쿵 쿵쿵 심장을 돌려
꿈을 밟는 스텝 스텝
작열하는 일탈이다, 꽃들의 반란이다
쓰리 디 영상 속을 거꾸로 들어가듯
골반의 지느러미로
크로스 크로스 퀵! 퀵!
중력을 거부하고 달빛 속 유영하듯
바닥을 몰아치면 절망도 날아가지
마법의 뒤꿈치 들고
별을 찾아 댄스 댄스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집 『젖꽃판』 『변산바람꽃』
『거울 속 남자』 『문워크 Moonwalk』
현대시조100인선 『봄 탓이로다』
올해의시조집상,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부산시조작품상, 오늘의시조시인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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