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진숙 휴가신청 반려 "재난 상황서 부적절"

정유선 기자 2025. 7. 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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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휴가 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전국적 폭우 피해가 심한 상황에서 재난 방송 컨트롤타워인 방통위원장의 휴가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휴가신청 건이 지난 18일 13시 44분 대통령실로 상신됐다"며 "강훈식 비서실장은 재난대응 심각단계에서 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휴가신청은 부적절하다고 보아 휴가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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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휴가 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전국적 폭우 피해가 심한 상황에서 재난 방송 컨트롤타워인 방통위원장의 휴가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휴가신청 건이 지난 18일 13시 44분 대통령실로 상신됐다”며 “강훈식 비서실장은 재난대응 심각단계에서 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휴가신청은 부적절하다고 보아 휴가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장관급 공직자의 휴가 상신과 반려 방침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치권에선 그간 이 위원장이 정부·여당의 방송법 처리 등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신경전을 벌여온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폭우 피해 기간중 휴가를 신청한 기관장이나 고위 공무원이 이진숙 위원장 한 명 뿐이냐”는 질문에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면서도 “재난 컨트롤타워에 있는 역할을 하는 분들의 경우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방통위로 출근하고 있다. 2025.7.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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