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인' 출신 조상호, 정성호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변호했던 조상호(49·사법연수원 38기)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발탁됐다.
조 행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지만, 앞으로는 정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서 검찰개혁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근무 경험 없어… 법무행정 변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변호했던 조상호(49·사법연수원 38기)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발탁됐다.
22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전날부터 별정직 고위공무원인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지만 임용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조 행정관은 향후 정 장관의 업무 전반을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장동 사건 변호인단에 속했던 조 행정관은 대선 직후인 6월 4일 변호인 사임서를 제출했다. 조 행정관은 2023년 백현동,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때 직접 법정에 나와 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조 행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지만, 앞으로는 정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서 검찰개혁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법무부 장관이 정책보좌관을 임명하는 데에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조 행정관이 검찰 근무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법무행정 기조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장관 지시 사항 연구·검토 △정책과제 관련 전문가·이해관계자·국민 등 의견 수렴 △관계부처 정책보좌업무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조 등을 담당한다.
이유지 기자 maintai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재난 중 '음주가무' 구리시장 직격... "정신 나간 공직자 엄히 단속해야" | 한국일보
- [단독] 통일교 전 핵심 간부 '권성동에 고액후원금'… 석 달 뒤 권성동 축사 | 한국일보
- 최동석 인사처장, 박원순 성추행에 "가해자가 피해자 되기도" 기고 파문 | 한국일보
-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북송금' 재판 연기…5개 형사재판 모두 중단 | 한국일보
- 평양에 무인기 보낸 뒤 '허위보고서'... 속속 드러나는 무인기 은폐 정황 | 한국일보
- 인요한 "전한길 국힘 입당 환영… 다양성 측면에서 괜찮아" | 한국일보
- 수해 복구 '올인'하는 여야 지도부... 강선우 리스크, 혁신위 내홍 시선 돌리기? | 한국일보
- "소비쿠폰 15만원→13만원에 팔아요"... 몰래 팔다간 벌금 2,000만 원 | 한국일보
- 국민대,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표절 의혹 4년 만에 결론 낸 이유는 | 한국일보
- '제 식구 챙기기' 비난 뻔한데... 여당은 왜 강선우를 지켰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