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테슬라도 붙는다…빅테크 성적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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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의 실적 시즌이 이번주 시작된다.
오는 23일 구글과 테슬라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애플은 다음 주 실적을 공개한다.
투자자들은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글의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신사업 전략을 주목할 전망이다.
테슬라도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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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경영 복귀 후 첫 실적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애플은 다음주 공개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미국 빅테크의 실적 시즌이 이번주 시작된다. 오는 23일 구글과 테슬라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애플은 다음 주 실적을 공개한다.

2분기 구글의 검색 광고와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알파벳 주가는 올해 초 대비해 1% 가량 오른 주당 190달러대 박스권에 갇힌 상태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가 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부진했다. 투자자들은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글의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신사업 전략을 주목할 전망이다.
테슬라도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주당 0.4달러(약 554원)의 EPS와 224억달러(약 31조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미 정부효율성부(DOGE) 업무를 마치고 경영 일선에 복귀한 뒤 처음 진행된다. 테슬라 주가는 한때 3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근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갈등 속에 변동성이 컸다.
테슬라가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에 복귀한 머스크가 테슬라 고위 임원을 무더기로 해고하면서 향후 판매량 제고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투자자들은 최근 출시한 로보택시 사업 등 신사업 전략을 가늠하기 위해 머스크의 입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에는 MS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하루 뒤인 3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한다.
MS는 최근 주가가 500달러(약 70만원)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다. AI 열풍과 클라우드 애저의 성장세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메타는 인간을 뛰어넘는 AI 기술 개발을 위한 ‘초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오픈AI 등으로부터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애플은 경쟁사보다 AI가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2011년부터 시가총액 1위를 지켰던 애플은 시총 3위까지 하락했다.
애플을 누르고 시총 1위로 올라선 엔비디아는 한 달 뒤인 다음 달 27일 실적을 내놓는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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