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사기혐의' 전 연인에 금전 보상 받았나? "금품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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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가 전 연인 송자호가 대표로 있는 피카프로젝트로부터 금전 보상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iMBC는 "박규리가 6천만 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 받았으며 피카코인을 통해 수천만 원의 이득을 봤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카프로젝트 성 모 대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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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카라 박규리가 전 연인 송자호가 대표로 있는 피카프로젝트로부터 금전 보상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iMBC는 "박규리가 6천만 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 받았으며 피카코인을 통해 수천만 원의 이득을 봤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카프로젝트 성 모 대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피카코인 관련 사기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 연인 사업에 일정 부분 참여한 것은 맞으나 불법적인 가상자산 사업이나 시세 조작에 관해선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며 "미술을 좋아해 미술전시 및 공동구매 사업이라 믿고 1년간 큐레이터 및 홍보 책임자로 일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카코인 최고홍보책임자(CCO) 겸 어드바이저로 백서에 이름을 올린데 대해선 "가상 자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백서에 내 사진이 올라가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나는 불법적인 코인 사업에 참여하거나 이득을 본 적도 없고, 실제 피카코인에 6천만 원을 투자했으나 두 달 뒤 상장폐지 되면서 전액 손실을 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카프로젝트 측의 입장은 달랐다. 성 대표는 "박규리가 피카코인에 6천만 원을 투자한 건 개인의 선택으로 상장폐지의 주원인은 업비트 거래 지원종료에 따른 가격 폭락이었다. 이에 따라 손실액을 보상해줄 이유는 전혀 없었으나 송 대표가 안쓰러운 마음에 이를 현금으로 직접 보상해줬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박규리 측 입장과 상반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박규리의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박규리와 송자호는 지난 2019년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나 2021년 결별했다. 송자호는 지난 2023년 7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 배임,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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