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0년' 공무원연금公 … 올레길·해변 관리사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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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이전해 10년간 뿌리내린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 상생'의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22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5년 9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과 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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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 늘려 상생 실천
장터 운영해 기업 판로도 넓혀

제주로 이전해 10년간 뿌리내린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 상생'의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2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5년 9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과 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전 이듬해인 2016년부터 제주 올레길 7코스를 전담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중문색달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해 주기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제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청사 공간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평생교육 기관인 제주도민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본사를 개방해 서귀포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제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제주도민의 소통·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도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 '제주 지역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 해결, 지역 인재 육성 등 정부 정책과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대와 함께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채용 의무 비율을 매년 초과해 채용하면서 지난해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올해로 창단 43주년을 맞은 공무원연금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인 공무원연금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 이전 공공기관의 맏형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세대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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