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압박에 러·우 23일 휴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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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일 안에 휴전협정을 체결하라고 러시아를 압박한 지 일주일 만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3차 평화협상을 재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고 50일 안에 휴전 합의를 이루지 않으면 러시아는 물론 교역국에까지 '혹독한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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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일 안에 휴전협정을 체결하라고 러시아를 압박한 지 일주일 만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3차 평화협상을 재개한다. 2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와 추가 회담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며 "회담이 수요일(23일)에 예정돼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재개 움직임은 미국을 비롯해 국제사회 압박이 통한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고 50일 안에 휴전 합의를 이루지 않으면 러시아는 물론 교역국에까지 '혹독한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유럽도 대러시아 압박 수위를 높였다. 21일 영국과 독일 공동 주재로 50여 개국이 참석한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체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제29차 회의가 영상으로 열렸다. 이날 UDCG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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