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간 수학능력 곧 넘는다…구글·오픈AI, 수학대회 '금메달'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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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오픈AI는 자사 AI(인공지능) 모델이 올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IMO)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과 오픈AI는 자사 AI 모델이 올해 IMO에 출제된 6개 문제 가운데 5문제를 풀어 금메달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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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오픈AI는 자사 AI(인공지능) 모델이 올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IMO)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AI가 수학 능력에서 인간에 필적할 수준에 도달하는 데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신호란 평가가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과 오픈AI는 자사 AI 모델이 올해 IMO에 출제된 6개 문제 가운데 5문제를 풀어 금메달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AI 모델이 IMO에서 금메달 기준을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IMO는 1959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대회로 각국을 대표하는 20세 미만 수학 영재들이 참가한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닌 수학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IMO엔 총 630명의 학생이 참가해 상위 11%에 해당하는 67명이 금메달을 받았다.
수학은 생성형 AI 개발에서 최전선에 있는 분야로 꼽힌다. AI가 수학 문제를 푼다는 것은 단순한 통계적 예측을 넘어 연역적 논리와 단계적 추론 능력을 갖췄다는 신호라는 의미다.
두 회사 모두 기존 AI 기업들이 사용한 방식과 달리 자연어를 사용해 수학적 개념을 처리하는 범용 추론 모델을 사용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구글의 경우 지난해 수학에 특화된 AI 모델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올해는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제미나이 딥 씽크'라는 범용 모델을 사용해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구글 딥마인드 AI 부문의 객원 연구원인 정준혁 브라운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AI가 자연어로 복잡한 추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면 AI와 수학자 간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이번 성과는 수학자들이 최전선의 미해결 연구 문제를 푸는 데 AI를 활용하기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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