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김재원, 12년 이끈 '아침마당' 떠난다.. 후임은 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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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재원이 12년간 몸 담았던 '아침마당'을 떠난다.
22일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하차하고 박철규 아나운서가 후임 진행자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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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김재원이 12년간 몸 담았던 '아침마당'을 떠난다.
22일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하차하고 박철규 아나운서가 후임 진행자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박철규가 따뜻한 공감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강점을 보여온 만큼, '아침마당'에 활기찬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BS 50기 아나운서로 커리어를 시작한 박 아나운서는 '누가 누가 잘하나', 'KBS 뉴스광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능력을 뽐내왔다. 지난 5월부터는 가수 김수찬과 함께 '아침마당'의 금요 코너인 '쌍쌍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아나운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침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김재원 선배가 닦아놓은 길을 본받아, 엄지인 선배와 함께 우리 삶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아침마다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아침마당' 합류 소감을 나타냈다.
당초 김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의 터줏대감으로 무려 12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하면서 직접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여러 고민 끝에 김 아나운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박 아나운서가 기존 MC인 엄 아나운서와의 새로운 호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유익한 아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철규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하는 '아침마당'은 오는 8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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