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예비수소전문기업 12개사 선정

조재영 기자 2025. 7.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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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고자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남TP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수소전문기업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하며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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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파워솔루션, 김해 유니크, 밀양 비엑스밸브, 함안 비에이치아이, 고성 테크에버 등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고자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창원 파워솔루션, 강림중공업, 국성테크, 김해 유니크, 캠프티, 부원이엔이, 선진이엔텍, 엔알텍, 글로벌신화, 밀양 비엑스밸브, 함안 비에이치아이, 고성 테크에버 등이다.

이들 기업은 도내 수소 관련 매출 실적이나 특허를 보유한 중견·중소기업으로 서류검토,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전경. /경남TP

경남도와 경남TP는 선정 기업에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 취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도입·이전, 장비활용, 공정혁신, 시장조사,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KGS 안전·실무자 역량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판로개척, 수소분야 전문가 자문단 운영,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소연합,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TP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개 기업이 선정됐고, 올해 12개 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남TP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수소전문기업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하며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