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챗봇 '챗엑사원' 사업화 첫발

박의명/김채연 2025. 7. 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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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내부용'으로만 쓰던 인공지능(AI) 챗봇 '챗엑사원'을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AI의 챗GPT와 달리 기업과 정부 기관, 학교 등이 주요 타깃이다.

LG는 엑사원을 활용해 신약 개발과 기업 정보분석 사업에 뛰어드는 등 기업 간 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챗엑사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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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4년 만에 외부 첫 공개
B2B 사용자에 우선 서비스

LG그룹이 ‘내부용’으로만 쓰던 인공지능(AI) 챗봇 ‘챗엑사원’을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AI의 챗GPT와 달리 기업과 정부 기관, 학교 등이 주요 타깃이다. LG는 엑사원을 활용해 신약 개발과 기업 정보분석 사업에 뛰어드는 등 기업 간 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챗엑사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LG는 챗엑사원에 가입할 때 기업 이메일로 인증하도록 했다. B2B 사업이라는 것을 명확히 한 셈이다. 챗엑사원은 답변 충실도, 근거 타당성, 구조 일관성 등의 측면에서 챗GPT-o3, 구글 제미나이 프로 2.5와 대등한 성능을 보였다고 LG는 설명했다.

LG 관계자는 “2021년 엑사원 개발에 나선 뒤 각 계열사 업무에 적용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렸다”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기 위해 외부에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LG CNS,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통해 1000억원이 넘는 AI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박의명/김채연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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