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추락' 방글라데시 훈련기…어린이 포함 27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 직후 학교 건물로 추락해서, 초등학생 25명을 포함해서 27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도 20여 명이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오후 1시쯤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 우타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훈련기는 이륙한 직후 추락해 2층짜리 학교 건물 1층을 덮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 직후 학교 건물로 추락해서, 초등학생 25명을 포함해서 27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도 20여 명이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건물에 처박힌 항공기는 원래 모습을 알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오후 1시쯤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 우타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훈련기는 이륙한 직후 추락해 2층짜리 학교 건물 1층을 덮쳤습니다.
당시 건물에선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업이 한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수드 타릭/항공기 추락 사고 목격자 : 아이들을 데리러 출입구로 갔을 때 뒤에서 무언가 오는 것을 깨달았고,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화염과 연기만 보였어요.]
방글라데시 당국은 이번 사고로 조종사 1명과 현지 주민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상자 중 24명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시프 나즈룰/방글라데시 임시정부 법률고문 : 의료 당국과 국립 화상 치료소는 치료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 필요하다면 해외 의사들을 데려올 것입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고 다음날인 오늘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장선이 기자 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참사 8개월 안 됐는데…" 제주항공이 올린 영상 뭐길래
- "150만 원 보내달라고 했는데…" 일본 여행 갔다 한 달째 실종된 20대 한국인
- "정신 나간 공직자들" 대통령도 버럭…고개 숙인 구리시장
- 산책로서 올해만 3명 사망…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결국
- '아들 왜 쐈나' 경찰 추궁하자…60대 "알려고 하지 마"
- 손님에 줄 햄버거 만들다 '퉤'…영상서 포착된 '충격' 장면
- 폭염에 마트 냉동고 들어간 '민폐족'…"비위생적" 논란
- "아파트 위쪽서 굉음…한 여성이 '쾅쾅'" 참극에 '충격'
- 물에 잠긴 경복궁에 물개가?…"실제 아냐" 무슨 일
- '펑' 호텔서 고기 굽다 폭발해 '활활'…수십 명 긴급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