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찜통 더위'…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더 높아

송태희 기자 2025. 7.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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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도 무덥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이 이어집니다. 

지금 같은 무더위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3도, 인천 25도와 30도, 대전 25도와 34도, 광주 24도와 35도, 대구 25도와 35도, 울산 24도와 34도, 부산 25도와 32도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3도 안팎,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으로 치솟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습도 55%에서 기온과 일치하며 습도가 10% 오를 때 1도 정도 상승합니다. 

한낮 햇볕이 강해 서울·인천·세종·광주·제주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습니다.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므로 관련 질환자나 노약자는 낮에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바다의 경우 서해상과 남해상에 당분간 해무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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