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수들 바꾸는 캡틴의 한마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흐뭇하다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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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조 대행은 22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앞서 "주장이자 최고참인 양의지가 동료들에게 '우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며 "스스로도 버틸 수 있는 한 꾸준히 포수 마스크를 쓰고 팀에 도움이 되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 한마디가 지닌 힘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나타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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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주장이자 안방마님 양의지(38)는 요즘 동료들의 기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순위는 여전히 9위에 처져 있지만, 후반기 첫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등 7월 승률 2위의 상승기류에 올라탄 두산으로선 베테랑의 솔선수범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양의지는 지난달 21경기에서 타율 0.222(72타수 16안타)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21일까지 이달 11경기에서 타율 0.375(40타수 15안타)의 고감도 타격을 선보이며 타선을 이끌었다. 그뿐 아니라 2전승을 거둔 19, 20일 인천 SSG 랜더스와 후반기 첫 2경기에선 교체 없이 안방을 지키며 투수들의 18이닝 1실점 호투를 리드했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역시 7월 승률 2위의 비결로 주저 없이 양의지의 솔선수범을 꼽았다. 조 대행은 22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앞서 “주장이자 최고참인 양의지가 동료들에게 ‘우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며 “스스로도 버틸 수 있는 한 꾸준히 포수 마스크를 쓰고 팀에 도움이 되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 한마디가 지닌 힘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나타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지금과 같은 흐름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조 대행조차 “당장 5강을 노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주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절실함이 보이니 그저 흐뭇할 따름이다.
그는 “정말 힘겹게 싸워서 한 경기를 이겨냈을 때 성취감이 매우 크다”며 “올해는 많이 이기지 못하다 보니 선수들도 1승에 대한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은데, 발상의 전환이 조금씩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느낌이다. 형들이 중심을 잡아주면 젊은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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