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줄줄 샌 도의회 신청사 결국 입주 연기.. 시공사에 보완 명령
허지희 2025. 7. 22. 17:32
1천억 원 가까이 들인 충북도의회 신청사에 빗물이 새 결국 입주가 연기됐습니다.
충북도의회와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주로 예정됐던 입주를 연기하고, 청사를 제대로 시공했는지 다음 달에 다시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결과 건물 배수관 위치 설계 오류로 3층 옥상 정원에서부터 2층 어린이집, 1층 지상부까지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우수관 직경 설계 오류로 빗물이 역류했고, 도로에서 흘러온 빗물이 합쳐져 지하층 피해를 키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다음 달 6일까지 누수 원인을 제거하라고 시공사에 보완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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