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0년 만에 복귀 통했다…목소리 하나로 존재감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이 목소리 하나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병헌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킹 오브 킹스'를 통해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보이스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타 이병헌은 이제 목소리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또 하나의 '연기의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목소리 하나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병헌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킹 오브 킹스'를 통해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보이스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약 20여 년 만에 애니메이션 더빙에 복귀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출연진 중 유일하게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의 더빙을 모두 소화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병헌은 "영어 더빙이 처음 계획이었고 한국어 더빙은 나중에 추가로 제안받았다"라며 "영어 더빙은 감정, 억양, 뉘앙스 등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세 번에 나눠 정교하게 다듬었고 한국어는 하루 만에 녹음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어 더빙 과정에서는 소니픽처스 및 현지 제작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 '귀마'의 연기를 맡은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사자보이즈의 노래를 어색하게 따라 부르는 장면을 꼽았다. 이병헌은 "귀마의 무시무시한 카리스마 속에서 살짝 어설프고 인간적인 면이 드러나는 지점이라 고민이 많았고 오히려 그 점이 좋아 기억에 남는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영화 '킹 오브 킹스'에서는 이야기의 화자인 찰스 디킨스를 포함해 에덴동산 장면에 등장하는 뱀의 목소리까지 총 7개의 캐릭터 목소리를 소화했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이야기라 즐겁게 임했다. 아버지가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 평소에 내가 하는 행동과 겹쳐 있어서 자연스럽게 몰하고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지난 16일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병헌은 목소리 연기의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대사, 눈빛, 표정, 몸짓, 연출 등 영상 매체를 통한 카메라 앞의 연기와는 달리 목소리 하나로 감정의 디테일을 다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쉽지 않았다. 온전히 나의 목소리로 그 감정을 다 살려야 했다"라며 실제 녹음 현장에서 제자리 뛰기를 하고 표정을 따라지으며 목소리 연기에 임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글로벌 스타 이병헌은 이제 목소리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또 하나의 '연기의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수로 친구를 죽였어"…봉준호+평론가 극찬 쏟아진 '기묘한' 아트 영화
- K-무당, 해외까지 점령했다…거침 없는 스토리로 2억 3000만뷰 기록한 한국 드라마
- 전 세계 영화계 극찬→'신선도 98%'…개봉 한 달 전부터 기대 한 몸에 받는 호러 영화
-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찍었다…오늘(19일) 공개되는 5회, 국민들 궁금+기대 폭발
- 모든 OTT 플랫폼 점령했다…신선한 스토리로 '화제성' 터지고 있는 한국 드라마
- 프리즘 측, '백상 인기상' 부정투표 의혹에 "매크로 정황 無…발견시 무효 처리"
- 톰 크루즈, 20년 만에 관행 깼다...'미션 임파서블8' 토요일 개봉 확정
- '너의 연애' 리원→희영, 역대급 미모 출연진 직업 뭐길래?…놀라운 정체
- 혜리, 아이유·김혜윤 제쳤다…이대로 '백상' 1위 굳힐까
- "임지연, 연기 차력쇼 무색"…'백상' 후보 탈락 두고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