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10년내 유럽 최대량 석유 발견…"에너지 독립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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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유럽에서 확인된 수치 중 최대 규모의 석유가 폴란드 유전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캐나다 에너지기업 CEP는 21일(현지 시간) 자사가 소유한 폴란드의 '볼린 이스트 1' 유전에서 원유·응축유 약 2200만톤, 상업용 천연가스 약 50억㎥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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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에너지 안보에 큰 기여"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지난 10년간 유럽에서 확인된 수치 중 최대 규모의 석유가 폴란드 유전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캐나다 에너지기업 CEP는 21일(현지 시간) 자사가 소유한 폴란드의 '볼린 이스트 1' 유전에서 원유·응축유 약 2200만톤, 상업용 천연가스 약 50억㎥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기후환경부에 따르면, 기존에 파악된 매장 추정치를 더할 경우 볼린 유전 일대에는 총 3300만톤 이상의 원유·응축유, 270억㎥ 이상의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TVP는 "이번 발견은 지난 10년간 유럽에서 발견된 재래식 석유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
롤브 스카르 CEP 사장은 "이것은 CEP와 폴란드 에너지 양쪽에 역사적 순간"이라며 "발트해의 지질학적·에너지적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크시스토프 갈로스 폴란드 국무부 차관도 "국가 에너지 독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외부 의존도를 줄여 폴란드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원전 개발은 CEP의 폴란드 자회사가 감독하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CEP는 노르웨이 투자 자본이 지분 대다수를 소유하고 있는 유럽 석유 탐사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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