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붙잡힐까봐…블랙록 "출장 가서 회사 아이폰 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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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임시 휴대폰을 대여하고 회사 노트북을 지참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블랙록은 중국에 완전 자회사인 뮤추얼펀드 회사와 중국건설은행(CBC)과의 자산운용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블랙록은 중국 출장에 나서는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회사에서 지급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지 말고 임시폰을 대여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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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임시 휴대폰을 대여하고 회사 노트북을 지참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뉴욕=AP/뉴시스]글로벌 투자관리사 블랙록 건물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2.29.](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oneytoday/20250722171259145szec.jpg)
블룸버그가 입수한 블랙록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6일부터 강화된 '중국 출장 정책'을 시행 중이다. 블랙록은 중국에 완전 자회사인 뮤추얼펀드 회사와 중국건설은행(CBC)과의 자산운용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블랙록은 중국 출장에 나서는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회사에서 지급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지 말고 임시폰을 대여하도록 지시했다. 또 블랙록의 회사용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원격 접속도 불허했다.
이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미국 연방 공무원과 기업 임원이 잇달아 중국 정부에 의해 억류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20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미국 상무부 특허상표국(PTO)에서 일하는 중국계 미국인 남성이 친척을 만나러 중국을 방문했다가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뒤 구금됐다. 또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시중은행 웰스파고의 무역금융 담당하는 간부가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가 억류됐다. 중국 정부는 이들의 억류 배경으로 '국가 안보 위협'을 들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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