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가볼만한곳, 중세의 낭만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정수영 기자 2025. 7.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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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황금의 도시', '백탑의 도시'로 불리며,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보헤미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도시다.

블타바 강을 따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라하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카를교는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중세 시대의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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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픽사베이)

[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황금의 도시', '백탑의 도시'로 불리며,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보헤미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도시다. 블타바 강을 따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라하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카를교는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중세 시대의 다리이다. 30개의 성인상들이 늘어서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리 위에서는 프라하성과 블타바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어우러진 카를교의 모습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를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프라하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 중 하나로, 체코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의 거주지였다.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 소로 등 다양한 건축물과 정원이 모여 있으며, 이곳에서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프라하 구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구시가지 광장은 프라하의 심장부라 불리는 곳이다. 고딕 양식의 틴 성모 마리아 교회와 바로크 양식의 성 니콜라스 교회 등 아름다운 건축물에 둘러싸여 있으며,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과 노천카페들이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광장 한쪽에는 15세기에 제작된 프라하 천문 시계가 있다. 매시 정각마다 인형들이 움직이는 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멀지 않은 하벨 시장은 프라하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이다. 기념품, 수공예품, 현지 간식 등을 판매하며,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함께 흥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라하의 유대인 지구인 요세포프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대인 거주지 중 하나이다. 유대인 박물관, 오래된 유대인 묘지, 여러 유대교 회당이 있어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인 시민회관은 콘서트 홀과 전시 공간을 갖춘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다. 내부의 아름다운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는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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