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확정→린가드와 재회' 앞둔 맨유 문제아 청천벽력?...바르셀로나 또 선수 등록 문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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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앞두고 있지만, 선수 등록 문제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등장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현재 재정 문제로 인해 래쉬포드를 등록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규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이전에도 선수 등록과 관련된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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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마커스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앞두고 있지만, 선수 등록 문제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래쉬포드는 최근 바르셀로나행에 가까워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래쉬포드의 임대 계약에 동의했다. 맨유의 완전 이적 조항도 받아들였다. 연봉과 의무 이적 지불 조건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과 구두 계약이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주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해놨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앞둔 상황이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주급 삭감에도 동의할 정도로 의지를 보였다. 맨유에서 연봉 1690만 파운드(약 316억 원)를 받았지만,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약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수준으로 연봉이 줄었고, 바르셀로나가 임대 기간 동안 전액을 부담한다. 이제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된 12개월 임대 계약에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래쉬포드를 우선순위로 고려한 건 아니었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신성 니코 윌리암스를 데려오기 위해 오랫동안 공들였지만, 윌리엄스가 빌바오와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물거품이 됐다. 결국 래쉬포드가 대신 합류하게 됐다.
다가오는 한국 투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래쉬포드는 이번 주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는 31일 FC서울을 만나고, 8월 3일 대구FC와 맞붙는다. 특히 서울에는 과거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절친했던 제시 린가드가 주장 완장을 달고 활약하고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유럽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래쉬포드의 이적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현재 재정 문제로 인해 래쉬포드를 등록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규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이전에도 선수 등록과 관련된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샐러리캡 규정으로 인해 다니 올모를 6000만 유로(약 910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영입했음에도 당장 선수로 등록시키지 못했다. 간신히 시즌 시작 후 늦게 명단에 등록했지만, 지난 12월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올모를 비롯해 파우 비토르까지 졸지에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뻔했다.
래쉬포드 등록에서도 같은 촌극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지만, 바르셀로나는 일단 래쉬포드를 데려오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가능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래쉬포드를 등록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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