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힘, 지영준·박형명 변호사 인권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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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국민의힘 몫 상임 및 비상임위원에 각각 지영준(55)·박형명(64) 변호사가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와 인권위 설명을 들어보면, 국민의힘은 공석 또는 임기가 끝난 상임 및 비상임위원에 지영준 변호사와 박형명 변호사를 추천하고 23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두 사람에 대한 선출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된 박형명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김장리 강남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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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동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국민의힘 몫 상임 및 비상임위원에 각각 지영준(55)·박형명(64) 변호사가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와 인권위 설명을 들어보면, 국민의힘은 공석 또는 임기가 끝난 상임 및 비상임위원에 지영준 변호사와 박형명 변호사를 추천하고 23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두 사람에 대한 선출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직한 이충상 전 상임위원과 임기가 끝난 한석훈 위원을 뒤이어 활동할 인권위원으로 추천됐다.
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지영준 변호사는 2008년 군법무관 시절 군내 불온도서 소지 금지 사건에 항의하며 대한민국 국방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냈다가 파면된 일로 이름이 알려졌다. 지 변호사는 이후 보수 성향 활동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전신인 기독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법무법인 저스티스의 공동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된 박형명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김장리 강남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 변호사는 지난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전직 대법관 등 법조인 354명과 함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재추천을 받은 한석훈 위원에 대한 인권위원 선출안이 부결된 지 9개월 만에 새 위원을 추천했다. 당시 한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직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서미화 의원이 박정훈 대령의 긴급구제조치 기각 등 한석훈 위원의 반인권적 행태를 밝히며 부결을 호소해, 민주당 의원 다수가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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