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선물 행방 관련 ‘윤석열 6촌’ 최승준 전 선임행정관 특검 소환

유선희 기자 2025. 7.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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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효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2일 최승준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1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최 전 비서관을 특검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빌딩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의 청탁용 선물의 행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가 쪽 6촌 동생으로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등에서 회계팀장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근무했다. 최 전 비서관은 서울 한남동 관저를 보좌하는 ‘관저팀’ 팀장을 맡아 전반적인 김 여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해 8월말 사임했다.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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