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 24시] 도성훈 교육감, 국회·정부에 ‘지방교육재정 지원’ 요청

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2025. 7.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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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국회와 정부에 지방교육재정 지원과 교직원 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도 교육감이 이런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아세안 교육고위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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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정원 증원하고 교육현장 중심으로 제도 개선해야”

(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국회와 정부에 지방교육재정 지원과 교직원 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또 교육현장 중심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도 교육감이 이런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방교육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주요 골자다.  

도 교육감은 2025년도 고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과 고등·평생교육별 각각의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와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마련과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과 고교학점제 개편, 정서학대 개념의 명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정의 조정, 서해5도 교원 수당 조정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자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법안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 아세안 7개국 청소년 인천 방문…'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현실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아세안 교육고위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현실화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I(인천)-ASEAN 청소년과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4년에 태국 브리람에서 열린 아세안 교육고위각료회의에서 도 교육감이 제안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현실화된 첫 사례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의 청소년과 인천의 고교생 128명이 참여해 우정을 나눈다.

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탐방과 포스터 발표,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도 교육감은 "작년에 아세안 10개국 교육장관회의에서 제안한 청소년 캠프가 각국의 호응으로 실현됐다"며 "기후 위기와 기술 격차 등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를 마주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역량을 키우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상하이·항저우서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운영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장 중심의 독립운동사를 교육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1기'를 운영한다.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엔 도서지역과 교육균형발전학교 중학생 79명과 교사 21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열사들의 삶을 조명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역사 교육과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연계해 구성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 교육 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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