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20년 만에 새 앨범…동시 12편 노래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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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미국 변호사 이소은이 오는 23일 20년 만에 새 앨범 '이소은 시선-노츠 온 어 포엠'(Notes on a Poem)을 발표한다.
이소은은 "딸이 태어나면서 유연하고 순수한 마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며 "앨범에 담긴 음악의 소박한 소재와 아름다운 시어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다독이며, 함께 성장하는 어른들에게는 공감의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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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시선 - 노츠 온 어 포엠 [이소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161752118brma.jpg)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겸 미국 변호사 이소은이 오는 23일 20년 만에 새 앨범 '이소은 시선-노츠 온 어 포엠'(Notes on a Poem)을 발표한다.
22일 발매사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동요 작곡가 레마(본명 김은선)와 함께 작업한 앨범이다. 이소은은 동시집 '나의 작은 거인에게'에 수록된 12편의 시를 자신의 감성과 음색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앨범에는 이소은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보너스 트랙 4곡도 수록된다.
이소은은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컴퍼스'를 비롯해 학교에 가지 못한 할머니의 삶이 홍진호의 첼로 연주로 애틋하게 전달되는 '등굣길', 여름의 사과처럼 삶이 계속 영글어가기를 염원하는 '여름의 사과가 말했다', 삶의 희망을 노래한 '씨앗' 등이 수록됐다.
'컴퍼스'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자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노래한 곡이다. 따뜻한 응원 같은 아이들의 합창 소리가 특징이다.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 멤버 최진경, 프로듀서 양시온, 재즈 피아니스트 남메아리, 프로듀서 이기현이 편곡에 참여했다.
1998년 1집 '소녀'로 데뷔한 이소은은 '닮았잖아', '키친', '서방님', '오래오래', 듀엣곡 '기적'·'욕심쟁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쿨에 진학한 뒤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소은은 "딸이 태어나면서 유연하고 순수한 마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며 "앨범에 담긴 음악의 소박한 소재와 아름다운 시어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다독이며, 함께 성장하는 어른들에게는 공감의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소은은 다음 달 30일 서울 이화여대 영산극장에서 13년 만에 소극장 공연을 연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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