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조사 착수…"역사·개발 조화"

강교현 기자 2025. 7.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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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땅속에 잠든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지하에 문화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이번 사업은 정확한 정보 확보와 유산 훼손 방지, 체계적인 보존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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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봉동·용진·이서 등 4개 지역 대상…총 3억5000만원 투입
전북 완주군은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땅속에 잠든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지하에 문화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이번 사업은 정확한 정보 확보와 유산 훼손 방지, 체계적인 보존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3억 5000만 원으로, 국비 2억 5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군비 7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약 270일이며, 삼례읍·봉동읍·용진읍·이서면 등 4개 지역(총 132㎢)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밀 지표조사 계획 △보존 조치 방안 수립 △유존지역도 제작 등 주요 일정이 공유됐으며,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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