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된 흙', 도쿄 총리 관저에 첫 활용
장현주 hjang@mbc.co.kr 2025. 7. 22. 16:0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온 흙의 일부가 도쿄 총리 관저 앞마당에 처음으로 재활용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중간 저장시설에서 가져온 제염토 2세제곱미터를 총리 관저 앞마당에 가로 세로 2미터로 깔고 일반 흙과 원예용 풀로 덮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과 아사오 게이이치로 환경상 등은 오늘 제염토를 활용해 조성한 총리 관저 앞마당을 시찰했으며, 환경성은 공사 전과 후에 측정된 방사선량이 거의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후쿠시마현 밖에서 제염토가 활용된 첫 사례로 일본 정부는 이를 계기로 제염토 활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후쿠시마현 중간 저장시설에 보관된 제염토의 양은 약 1,400만 세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835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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