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장중 52주 신고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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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주가가 22일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5일 약 1천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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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촬영 안 철 수] 2025.1.21](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155950146uwjn.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LG유플러스 주가가 22일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장 대비 1.34% 오른 1만5천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만5천3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5일 약 1천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2021년 매입한 자사주 678만3천6주를 전량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1.55%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또 8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주당 250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에 장기적으로 LG유플러스의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최근 주가 오름폭이 컸던 만큼 상승 폭은 당분간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및 주주 이익 환원 규모 급증에도 주가가 8∼9월 탄력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미 주가가 이를 선반영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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