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체포영장…그물망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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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전담 검거팀 구성 등을 경찰과 협의하는 등 이 부회장을 향한 그물망을 조이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직전 도주한 뒤 종적을 감췄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해양경찰청 등에 신고하고 유관 기관과 그의 행적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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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 관련 기업 2차 줄소환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전담 검거팀 구성 등을 경찰과 협의하는 등 이 부회장을 향한 그물망을 조이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 관련 기업들에 대한 2차 줄소환도 예고했다.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주한 이기훈씨에 대해서는 오늘 유효기간이 만료된 구인영장을 반환하고, 새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검거팀을 구성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신속하게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직전 도주한 뒤 종적을 감췄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해양경찰청 등에 신고하고 유관 기관과 그의 행적을 쫓고 있다.
특검은 또 '집사 게이트' 투자사들에 대한 2차 줄소환도 예고했다. 오 특검보는 "내일(23일) 오전 10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오후 2시 JB우리캐피탈에 대한 조사 예정"이라며 "목요일(24일) 오전 10시 유니크, 중동파이낸스에 대해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에 대해서도 출석을 촉구했다. 조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이유로 전날 오전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오 특검보는 "조 부회장은 오늘까지도 특검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변호인을 통하여도 귀국일자 및 출석일자를 밝히고 있지 않다"며 "신속히 귀국 및 출석 일자를 밝히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씨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기업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한 사건으로, 김씨가 IMS모빌리티 지분을 처분해 46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골자다.
특검은 최근 IMS모빌리티 대표 조모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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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민소운 기자 soluck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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