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도루 시도 중 허리통증…“슬라이딩하다 조이는 느낌”

이준호 선임기자 2025. 7.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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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도루) 슬라이딩할 때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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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MLB 홈경기에서 2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AP 뉴시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도루) 슬라이딩할 때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0-3으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이 생겼다. 통증 탓에 김하성은 3회 초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 1사 주자 1, 3루의 위기에서 1루 송구가 빗나가 더블플레이를 놓쳤고, 탬파베이 코칭스태프는 4회 수비를 앞두고 김하성을 교체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경기 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10월 수술을 받았고, 지난달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도루하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고, 이번에 다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김하성은 “이번이 마지막(부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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