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경기미래교육➂] 교사와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연천교육지원청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모닝테라스> FM90.7 (25년 7월 22일 09:00~11:00)
■ 진행 : 최슬기 MC
■ 출연 : 정재은 리포터

●최슬기: 네~ 모닝테라스 4부, 매주 화요일 경기교육정책 현장실천 우수사례를 소개해 드릴 '수상한 경기미래교육' 코너입니다.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재밌고 유익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해드리는데요. 오직 경인방송 라디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재은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정재은: 네, 안녕하세요. 정재은입니다.
●최슬기: 네, 반갑습니다. 정재은 리포터. 아, 그런데 요즘 너무 덥지 않나요~?
□정재은: 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카페에 가서도 시원한 음료 얼음 가득 해서 마시는 것 같아요.
●최슬기: 아, 그렇구나. 그럼 정재은 리포터는 카페 가면 어떤 음료가 최애인가요?
□정재은: 전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커피보다는 상쾌한 에이드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최슬기: 음, 저도 달달한 에이드 너무 좋아하는데요. 통했네요~
□정재은: 맞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교육 현장도 '에이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바로 '에이드 연천'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 공동체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고 하는데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얘기 나누고 왔습니다. 구체적인 얘기는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은 상급지 농촌 지역으로 신규 발령 공무원 비율이 높고 관외 전출도 잦은 것이 현실입니다. 연천이라는 생소한 지역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에이드 연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자원 기반의 체험 중심 교육, AI 디지털 학습 지원, 생태 안보 통일 등 지역 특성화 콘텐츠 그리고 경기 교육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을 통해 MZ세대 공무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슬기: 이름부터 톡톡 튀고 상쾌하네요. 연천이라는 지역 특성에 꼭 맞춘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정재은: 네, 연천은 상대적으로 낯설고 생소한 지역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희 오늘부터 <수상한 퀴즈> 코너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정답을 맞추신 5분께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그럼 문제 나갈게요. 교육공동체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는 의미의 프로그램 이름, '000 연천'인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1번 에이드, 2번 사이다! 정답은 보이는 라디오 댓글이나 문자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최슬기: 저와 정재은 리포터의 최애 음료죠. 톡톡 튀고 달달한 이것,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마지막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들어주세요~ 자, 그래서 연천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나요?
□정재은: 우선 단순히 지역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천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에 발령받은 교사와 지방 공무원 대상으로 발령 초기에 지역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질 역사 관련 지역 명소와 문화 체험을 통해 연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에는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진행한 것도 교직 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 인상 깊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슬기: 원래 본업 모먼트가 가장 멋있잖아요. 임명장 수여식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정재은: 맞아요.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최슬기: 이게 끝이 아니라면서요?
□정재은: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거도 지원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규 공직자에게 주거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은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거 안정이 확보되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근무지에 대한 소속감이 빠르게 형성하고 생활 만족도도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슬기: 와, 주거 지원은 정말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정재은: 그럼요. 낯선 곳에 적응할 때 주거 문제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잖아요. 이렇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서, 생활비나 출퇴근 시간 같은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슬기: 소속감도 더 높아질 것 같은데요?
□정재은: 네, 아무래도 집이 안정되면 일도 생활도 금방 자리를 잡게 되잖아요. 교사들 입장에서는 '이곳에서 계속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있다고 해요. 후기 한번 들어보시죠.
![[사진 출처 = 연천교육지원청]](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551718-1n47Mnt/20250722162810862gpwq.jpg)
[인터뷰 /이혜련 상리초등학교 교사]
연고 없이 연천에 발령받은 저에게 주거 문제는 큰 고민이었는데 주거 지원 덕분에 퇴근 시간과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경력 교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공간이 확보된다는 것만으로도 지역 정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학교 생활에 보다 집중할 수 있었고, 일상적인 생활도 훨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최슬기: 사실 회사랑 집 가까운 게 최고잖아요.
□정재은: 그렇죠. 저는 집순이여서 그런지 정말 공감이 됐어요. 주거 지원 덕분에 퇴근 후에도 에너지를 금방 회복할 수 있고, 또 그만큼 학교 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최슬기: 단순히 '사는 곳'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거네요.
□정재은: 맞습니다. 또 주거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멘토링 프로그램 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의 관계를 넘어 정서적 안정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발령 전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의 따뜻한 인상을 받았다, 막막했는데 누군가 나를 기다려 준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사람 중심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슬기: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정재은: 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이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사실 막 발령을 받은 입장에서는 작은 정보 하나도 소중한데, 선배 교사들이 그런 부분을 먼저 알려주고 지지해주다 보니까 든든했다고 합니다. 이 후기도 같이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혜련 상리초등학교 교사]
연천이라는 낯선 지역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멘토 선생님과 교직 생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혼자가 아니다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이 러닝 직무 연수, 업무 나눔 연수 등을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실천적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고, 이는 교사로서의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제 수업을 선보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며 수업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경험은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최슬기: 이 후기만 들었는데도,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정재은: 이렇게 '에이드 연천'이라는 이름으로 연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너무 좋지만 또 더 바라는 점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 허단비 연천교육지원청 주무관]
연천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농촌 지역이다 보니 퇴근 후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천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외에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정서적인 만족감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슬기: 퇴근 후 삶까지 살펴봐 주는 정책이면 더 좋겠네요.
□정재은: 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면 만족도가 훨씬 더 높아질 것 같아요.
●최슬기: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정재은: 이런 현장의 의견들을 반영해서 '에이드 연천'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앞으로 에이드 연천 프로그램은 연천 생활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디지털 기반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 생활 직무 정서의 통합적 지원으로 지속 확대될 것이며, 연천에서의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정주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다질 계획입니다.
●최슬기: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늘부터 <수상한 퀴즈> 코너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교육공동체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는 의미의 프로그램 이름, '000 연천'이라고 문제 드렸는데,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1번 에이드, 2번 사이다! 정답은 1번 에이드였습니다. 정답을 맞추신 5분께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보내드릴게요.
□정재은: 오늘은 연천교육지원청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주에도 더 재밌는 퀴즈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최슬기: 네, 정재은 리포터와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정재은: 네, 이 코너는 '나·미래·학교' 미래교육의 중심,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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