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HS효성 조현상 연락 두절…조사 응해달라"

2025. 7. 22.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특검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오늘까지도 특검에 연락을 받지 않고 있고,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출석 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신속히 귀국 및 출석 일자를 밝히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사진=HS효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특검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오늘까지도 특검에 연락을 받지 않고 있고,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출석 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신속히 귀국 및 출석 일자를 밝히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은 21일 오전 10시 조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 일정을 변경했다.

HS효성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현상 부회장은 ABAC 의장으로 사전에 정해진 공식적인 해외 일정(경주 APEC 공식 초청장 전달 및 글로벌 인사들의 참여 촉구 등)과 3차 회의를 주관하느라 소환 일정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특검 소환 일정을 조정 중이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계열사들이 투자한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집사 게이트'란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고 이 중 46억원을 김씨가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다.

특검은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오는 23일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JB우리캐피탈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