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중국서 역대 최초 '슈퍼1000 슬램'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한 시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시리즈를 석권하는 '슈퍼1000 슬램'에 도전한다.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안세영은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과 함께 올 시즌 7번째 우승에도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오픈 우승한 안세영 [신화=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154207588jrxn.jpg)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한 시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시리즈를 석권하는 '슈퍼1000 슬램'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와 맞붙는다.
안세영이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7일 열리는 대회 결승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한 시즌에 총 4번 열리는 1000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슈퍼1000 슬램'을 이루게 된다.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단일 시즌 '슈퍼1000 슬램'은 BWF 역사상 최초의 사례가 된다.
슈퍼 1000 대회는 BWF 월드투어 중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가장 많이 걸린 최상위급 대회로 2023년 승격된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이 해당한다.
2018년 BWF 월드투어가 시작된 이래 2019년 혼합복식의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이 슈퍼 1000 3개 대회 모두 정상에 오른 적은 있다.
여자복식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일본) 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지막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이 개최되지 않은 2022년, 나머지 2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남자단식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은 슈퍼 1000 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맛봤지만 한 해에 이룬 기록은 아니다.
![안세영 [신화=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154207779ymse.jpg)
안세영은 올해 앞서 열린 3개의 1000시리즈를 이미 휩쓸었다.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안세영은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과 함께 올 시즌 7번째 우승에도 도전한다.
중국은 자타공인 안세영 최대 라이벌들의 안방이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뒤쫓는 톱5 중 왕즈이(2위), 한웨(3위), 천위페이(5위)가 모두 중국 선수다.
세 선수의 처지에서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을 슈퍼 1000 대회를 안세영의 잔칫상으로 만들 수 없는 노릇이다.
대진에 따르면 안세영은 8강에서 천위페이, 4강에서 한웨, 결승에서 왕즈이를 차례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일본오픈 우승한 김원호(왼쪽)와 서승재 [신화=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154207943cvhu.jpg)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남자복식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
서승재와 김원호도 이미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독일오픈과 지난주 일본오픈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둘은 중국 오픈에서 올해 6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단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남자복식계를 뒤집어놨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32강에서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만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남 살해하고 시신 두물머리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 연합뉴스
- "발언기회 10초"·"표정 안좋다" 노려보고 말끊고…'막말판사' | 연합뉴스
- 원주 빙벽장서 50대 산악인 7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반대에도 설치한 안면인식기 파손 정당"…HD현대중 노조 무죄 | 연합뉴스
- [쇼츠] 시장 암살하려 로켓포 '펑'…대낮 청부살인 시도 | 연합뉴스
- 충전 중인 보조배터리 폭발…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 연합뉴스
- "포르노 아닙니다"…올림픽 꿈 위해 '온리팬스' 찍는 선수들 | 연합뉴스
- '인종주의 광고 논란' 스위니, 할리우드사인에 속옷 걸어 '구설' | 연합뉴스
- 직원에 성관계 암시 쪽지 보낸 병원장 '성희롱' 혐의 과태료 | 연합뉴스
- 관리업체 직원이 혼자 사는 외국인 여성 원룸 침입…성폭행 시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