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 이병헌과 손예진의 호흡, 성공적일까
이정문 2025. 7.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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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많은 영화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9월은 어쩔 수가 없이 박찬욱, 그리고 이병헌과 손예진의 계절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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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많은 영화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미국에서는 해고를 ‘도끼질’이라 한다면서요. 한국에서는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라는 ‘만수(이병헌)’의 대사로 시작하는 영화는, 만족스러웠던 삶에 갑자기 닥쳐온 시련을 마주하는 그의 이야기가 면밀하게 그려진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Donald Westlake)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하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이후 처절한 삶을 살게 되는 만수,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는 ‘미리(손예진)’가 중심이 되어 서사를 펼쳐간다.
만수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이지만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는 아내 미리와 두 아이, 반려견, 그리고 어렵게 장만한 그의 집을 빼앗길 처지에 놓이자 재취업을 위해 치열한 삶의 전쟁을 치른다.

만수는 자신의 경력이라면 어디든 쉽게 다시 취업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재취업마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1년 넘게 시간제 근무만 이어간다.
그러던 중 ‘선출(박희순)’, ‘범모(이성민)’, ‘아라(염혜란)’, ‘시조(차승원)’이 출연하며 만수의 집에 있는 배롱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지닌 서사와 감춰진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개된 1차 포스터 속 배롱나무와 얽혀 있는 캐릭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투자·배급사인 CJ ENM이 영화 공개를 예고한 지 하루 전, 이병헌과 손예진이 각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제작 스틸컷을 공개하며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영화계에서는 8월 27일 개봉하는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초청받을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9월은 어쩔 수가 없이 박찬욱, 그리고 이병헌과 손예진의 계절이 될 듯하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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