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전 차관 영국 킹스턴대학교서 명예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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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로 활동했던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이 영국 킹스턴대학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킹스턴대학교는 최근 런던 킹스턴힐 캠퍼스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 이사장에게 공공 리더십, 국제 교육 협력,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미 2022년 베트남 호치민국립경제대학교에서도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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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로 활동했던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이 영국 킹스턴대학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킹스턴대학교는 최근 런던 킹스턴힐 캠퍼스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 이사장에게 공공 리더십, 국제 교육 협력,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국제적 도전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며 "이번 명예박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다리(bridge)를 놓으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박영준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HMS(현 한국델파이주식회사)와 대우그룹 기획조정실에서 해외투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1994년 이후 국회, 서울시를 거쳐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까지 역임하면서 산업·에너지 정책, ODA 확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증진 등 국가 실무 전반에 깊이 관여했다. 공직을 마친 후 광운대 대학원 석좌교수, 호서대 벤처대학원 특임교수, 계명대특임교수 등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써 왔다. 최근에는 안세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국내외 경제협력, 미래 인재 양성, 국제 교육 네트워크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미 2022년 베트남 호치민국립경제대학교에서도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킹스턴대학교 측은 "혁신과 산업 성장, 사회적 임팩트를 이끄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리더십에 대한 탁월한 기여를 바탕으로 수여된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윤리적 판단, 창의성, 협업, 글로벌 시각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한국과 영국, 그리고 더 넓은 아시아가 함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의 다리를 놓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yrlee3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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