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아시아컵’ 김종규, “아시아컵, 한 번 지면 끝이다”

손동환 2025. 7.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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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4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김종규처럼 대표팀을 많이 경험한 이가 많지 않아서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김종규의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김종규 또한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대표팀의 최고참이자 주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한다. 또, 국제 대회를 경험해본 친구가 많지 않아, 내가 이 친구들의 분위기를 잘 잡아야 한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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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한 번 지면 끝이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4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과 카타르를 상대했고, 4번 모두 이겼다. 그리고 지난 21일 2025 FIBA 아시아컵(이하 아시아컵)에 나설 ‘12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김종규(206cm, C)도 살아남았다. 김종규는 22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과정도 좋았지만, 4번 모두 이겼다. 선수단의 분위기가 더 고무적으로 변했다. 무엇보다 한국 농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다”라며 평가전부터 돌아봤다.

12인에 선발된 김종규지만, 김종규의 컨디션은 그렇게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규가 선발된 이유. 김종규처럼 대표팀을 많이 경험한 이가 많지 않아서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김종규의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김종규 또한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대표팀의 최고참이자 주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한다. 또, 국제 대회를 경험해본 친구가 많지 않아, 내가 이 친구들의 분위기를 잘 잡아야 한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인지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김종규는 대표팀 소속으로도 많은 걸 경험했다. 2025년의 대표팀과 그 이전의 차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특히, 지금 대표팀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

김종규는 우선 “예전의 우리 나라 농구는 조직적인 농구를 했다. 약속된 움직임에서 파생되는 공격과 수비를 해냈다. 뛰어난 선배님들이 많았지만, 1대1 옵션이 거의 없었다”라며 예전 대표팀의 성향을 돌아봤다.

이어, “안준호 감독님께서는 선수들의 개성을 많이 살려주신다. 엔트리에 포함된 이들의 재능과 기술도 뛰어난 것 같다. 1대1을 패턴으로 삼아도 될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이전 선배님들과의 기량 차가 있다기보다, 팀 컬러의 변화가 생긴 것 같다”라며 현재 대표팀의 장점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김종규는 12인의 태극 전사 중 국제 대회를 가장 많이 경험했다. 아시아컵의 전신인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소화했다. 그리고 8년 만에 아시아컵으로 나선다.

5번째 아시아컵을 소화할 김종규는 “지금은 홈 앤 어웨이로 아시아컵 출전권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아시아컵 자체의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특히,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기에, 한 번의 패배가 실패로 이어진다”라며 아시아컵의 특성을 전했다.

그 후 “시즌 때는 한 경기 지더라도, 다음 경기에 만회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시아컵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한다”라며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종규의 어조 또한 어느 때보다 다부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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