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삼진식품…어묵값부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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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전 국무회의에서 "물가가 납득할 수 없는 정도로 자꾸 오른다"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습니다.
어제(21일)부터 신청을 받은 민생 쿠폰이 시장에 풀리기 전부터 물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경계한 건데, 최근 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공식품에서 또 가격 인상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상장을 준비 중인 국내 어묵 1위 회사 삼진식품입니다.
최윤하 기자, 가격이 얼마나 오릅니까?
[기자]
삼진식품이 다음 달부터 주요 어묵 제품 가격을 최대 10% 올립니다.
지난 5월 일부 제품값을 4% 정도 올린 지 석 달만에 추가 인상에 나서는 건데요.
이에 따라 5~6만 원대 세트 구성의 경우 5천 원씩 비싸집니다.
삼진식품 측은 "수온 상승에 따라 어획량이 줄어든 데다 환율이 급등해 어육 수입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삼진식품이 몸집을 점점 키우고 있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삼진식품의 연매출은 지난 2019년 300억 원대에서 지난해 1천억 원으로 5년 사이 3배 넘게 급성장했습니다.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호주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에 참가해 가루형태의 어묵으로 피자 도우 등 다양한 제품으로의 확장성을 보여줘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삼진식품은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실탄 마련을 위해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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