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때문에"…강릉 물놀이장 '썸머아레나' 개장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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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올여름 처음 선보이려 했던 실내 물놀이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었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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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최근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올여름 처음 선보이려 했던 실내 물놀이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었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지역에 이어진 가뭄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는, 수자원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시 체육과장은 “기대 속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기상 여건과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경우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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