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폰 사상 최다 사전 판매, 갤럭시Z...'가로'가 '세로'를 처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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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이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
이는 2023년 'Z 폴드5·플립5'의 102만 대를 넘어선 갤럭시 폴더블 폰 사상 최다 사전판매 기록이다.
Z 폴드7과 Z 플립7은 이날부터 사전 개통에 들어갔다.
사상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Z 폴드7과 Z 플립7이 선보인 하드웨어 혁신과 갤럭시 AI 등의 편리함이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한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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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 모델 비중 60%로 처음 플립 앞질러
통신 3사, 최대 60만 원 공통지원금 발표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이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15~21일 1주일 동안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총 104만 대가 예약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Z 폴드5·플립5'의 102만 대를 넘어선 갤럭시 폴더블 폰 사상 최다 사전판매 기록이다. Z 폴드7과 Z 플립7은 이날부터 사전 개통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전 판매에서는 고가 모델인 Z 폴드7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전체 예약 물량 중 폴드가 60%, 플립이 40%를 차지했다. 플립 중심이었던 기존 폴더블 수요가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폴드로 이동하면서 처음으로 폴드 비중이 앞선 것이다. 특히 SK텔레콤 온라인 사전 판매에서는 폴드7이 전체 사전 예약의 66%를 차지했다. 색상 선호도에서는 폴드7은 '제트블랙'이, 플립7은 '블루 셰도우'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상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Z 폴드7과 Z 플립7이 선보인 하드웨어 혁신과 갤럭시 AI 등의 편리함이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한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특히 Z 폴드7의 경우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의 얇은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로 기존 '두껍고 무거운' 이미지를 크게 개선했다. Z 플립7은 13.7mm의 두께와 4.1형 초대형 커버 디스플레이, 1.25mm 초슬림 베젤 등을 바탕으로 한층 좋아진 휴대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25일 Z 폴드7과 Z 플립7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통신 3사는 이날부터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에 맞춘 공통 지원금을 발표했다. SKT와 KT는 Z 폴드7과 Z 플립7 모두 최대 50만 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Z 폴드7이 최대 50만 원, Z 플립7은 최대 60만 원이다.
단통법 폐지로 유통망이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의 제한이 없어지면서 정식 발매 이후 실제 구매가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Z 폴드7의 출고가는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이 237만9,300원, 512GB는 253만7,700원이다. Z 플립7은 256GB 모델이 148만5,000원, 512GB 모델이 164만3,400원이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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