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감독 미친 거 아냐? 요케레스가 맨유 거절한 이유 공개, "그가 린델로프 무자비하게 쫓아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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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거절한 이유가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맨유 이적을 거절한 이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한 선수에게 가한 냉정한 대우를 보고 나서였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요케레스가 아모림 감독이 빅토르 린델로프를 무자비하게 내친 방식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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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거절한 이유가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맨유 이적을 거절한 이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한 선수에게 가한 냉정한 대우를 보고 나서였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 유럽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괴물 공격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코번트리 시티에서는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지만, 지난 2023-24시즌 스포르팅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52경기에서 54골 13도움을 폭발시키면서 유럽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인 그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고, 최종적으로 아스널 이적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구단과 갈등이 시작됐다. 스포르팅 회장 바란다스가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요케레스는 공개적으로 분노했고,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 불참하며 이적 의사를 강하게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바란다스 회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요케레스를 내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며 으름장을 놨다. 요케레스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연봉 삭감, 여자친구 이별까지 감수하고 있다는 소문도 나왔다.

결국 아스널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기로 하면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4일 “아스널은 스포르팅과 24시간 내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요케레스를 7350만 유로(약 1190억 원)에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간 합의는 사실상 완료됐으며, 현재 세부 조정만 남은 상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다시 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요케레스는 결국 이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요케레스가 아모림 감독이 빅토르 린델로프를 무자비하게 내친 방식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린델로프는 요케레스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에서 합류한 그는 맨유 통산 284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백업 신세로 전락했고, 지난 시즌엔 공식전 25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계약 만료로 이번 여름 팀을 떠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요케레스와 린델로프는 튀르키예 소속 사업가인 하산 체틴카야를 같은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 린델로프는 맨유에 재계약 제안이 있었더라면 남고 싶어 했지만, 아모림 감독이 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체틴카야 에이전트가 아모림 감독의 방식에 크게 분노하면서 요케레스의 결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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