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과기계노조, '이태식 과총 회장 사임' 혁신 계기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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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계 노조는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의 사임과 관련해 이를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및 국외 출장 여비 유용, 직원 음주 강요 등이 드러나 비판을 받아오다 지난 21일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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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계 노조는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의 사임과 관련해 이를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및 국외 출장 여비 유용, 직원 음주 강요 등이 드러나 비판을 받아오다 지난 21일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필귀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과총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대표적인 사례로 △회장이 부회장 15명을 전원 임명할 수 있는 권한 △비상근 회장이 인사 등 과총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구조 △임원 카드 사용 등 회계의 불투명성 △사무처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부족 등을 지적했다.
노조는 또 "자진 사퇴했다고 해서 이 회장이 저지른 위법 행위에 눈감아선 안 된다"며 "잘못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원칙을 과기정통부와 이사회가 명확히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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