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게임·버추얼 양 날개 달았다…이용자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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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스트리머와 구독자 숫자가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치지직은 게임 방송과 버추얼 스트리밍, 두 축에 집중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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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스트리머와 구독자 숫자가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네이버의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게임 방송과 버추얼 스트리밍이라는 양대 축을 더욱 키우는 모양새다.
이적한 스트리머는 한달 간 팔로우 숫자가 이전 플랫폼에서보다 평균 2.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지직이 이적 스트리머의 방송을 치지직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등 홍보를 적극 도운 덕분이다.
치지직은 게임 방송과 버추얼 스트리밍, 두 축에 집중해 성장하고 있다.
최근 치지직은 2027년까지 3년간 'EWC(e스포츠 월드컵)'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SOOP이 독점 중계했던 것을 올해 치지직이 따냈다. EWC는 지난해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 수 5억명, 관람객 260만명을 기록한 전 세계적 e스포츠 대회다.
인터넷방송 통계 사이트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치치직이 국내 독점 중계한 'EWC(e스포츠 월드컵) 2025'는 최고 시청자 20만2853명, 평균 시청자 3만7716명을 기록했다. 7월 치지직과 SOOP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청자 수다.
게임 방송은 전체 스트리밍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전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와 미이용자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8%가 최근 1년 내 게임 방송을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게임 이용자의 20.8%는 주 6~7회 게임 방송을 시청한다고 답했다.

이 시장의 떠오르는 먹거리, 버추얼 스트리밍에도 강하다. 치지직은 네이버의 사내 XR(확장 현실) 스튜디오 '비전 스테이지'와 '모션 스테이지'를 플랫폼 내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네이버는 가로 13m, 높이 5m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원하는 배경과 인물, 모션 캡처된 배우의 움직임을 한 번에 표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명 치지직 버추얼 스트리머 '에리스'가 이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2회차 대관 신청자는 1회차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 규모는 2021년 16억3900만달러(약 2조3472억원)에서 2028년 174억달러(약 24조9185억원)까지 연평균 35.6% 성장할 전망이다.
치지직 관계자는 "EWC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 확대되고 있고 새롭게 합류한 스트리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플랫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가 팬들과 함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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