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韓업체 참여 MRO 시범사업에 대형헬기 시누크 엔진 선정

김종윤 기자 2025. 7.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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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CH-47D) 헬기가 부교를 공중 수송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5공병여단과 5기갑여단,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이 참가했다.(사진=연합뉴스)]

한미 국방부는 22일 제57차 한미 군수협력위원회를 열고 대형 기동헬기 'CH-47'(시누크)의 엔진을 한국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유지·보수·운영(MRO) 시범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군수협력위에 한국 국방부의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미국 국방부 리사 스미스 품목지원부차관보 등이 참석해 시누크 엔진을 MRO 시범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미 육군이 보유한 시누크 엔진 정비를 한국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국 방산업체의 MRO 사업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 연합전력의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킴은 물론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군수협력위는 기존 함정과 시누크 엔진 외에도 추가로 한미가 함께 할 수 있는 MRO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과 구미 등에 있는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해 MRO 역량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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