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귀순자 유도작전’한 병사들 ‘최장 포상휴가’ 갔다···몇 박 며칠?
곽희양 기자 2025. 7. 22. 14:36
29박30일···작전 참가 장병들 합동참모의장 명의 표창 수여
휴가를 나온 한 병사의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 3일 중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주민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한 육군 병사들이 29박 30일의 포상 휴가를 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지난 3일 북한 주민을 상대로 성공적인 귀순자 유도 작전을 펼친 육군 A사단 장병 10명에게 합참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전을 펼친 10명의 장병 중 2명은 의무복무를 하는 병사로, 30일 휴가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병영생활 규정상 작전 등에 특별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 1개월 이내 포상 휴가가 가능하다”며 “해당 규정에 따라 휴가가 승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사단 장병들은 지난 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 있는 감시초소(GP)에서 MDL을 넘은 북한 주민 1명을 발견해 접촉한 뒤 무사히 DMZ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북한 주민의 구체적인 귀순 동기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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