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핑 간 가족 4명 덮친 산사태…17살 고교생 장남만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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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가 캠핑하던 일가족을 덮친 가운데, 고등학생인 장남만 구조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글램핑장을 덮쳤다.
당시 이곳에는 머물고 있던 일가족 4명 중 장남인 A(17)군은 현장에서 구조돼 헬기로 이송됐다.
이들 가족은 용인에서 가평으로 휴가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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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수해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143104355keau.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경기 가평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가 캠핑하던 일가족을 덮친 가운데, 고등학생인 장남만 구조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글램핑장을 덮쳤다.
당시 이곳에는 머물고 있던 일가족 4명 중 장남인 A(17)군은 현장에서 구조돼 헬기로 이송됐다. 하지만 A군의 40대 아버지는 현장에서 수킬로미터 떨어진 대보리 대보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40대 어머니와 중학생 동생은 실종된 상태다. 이들 가족은 용인에서 가평으로 휴가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다리를 다쳤으며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약 4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실종자들이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견을 동원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다리 유실로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가평 조종면에는 전날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날 하루 누적 강수량 200㎜를 기록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경기 북부에선 사망자 4명, 실종자 4명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편의점 건물이 무너져 내린 모습. [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143104620jba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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