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강선우 갑질 논란에…“자발적으로 하는 보좌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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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논란에 대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사적인 일을 하면서 불만 없는 보좌진도 있고 이거(이런 말씀)는 조금(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자 문 원내수석은 "보좌진이 자발적으로 나는 의원이 좋다, 직장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우리 의원과 동지적 관계다, 이렇게 생각하는 보좌진도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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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20250722142402568txzt.jpg)
문 원내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 식구 같은 개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정활동이라는 게 의원 개인의 일이냐, 아니면 공적인 일이냐, 이걸 나누는 게 굉장히 애매하다”며 “너무 가까운 사이이다 보니 국회의원들도 가끔 사적인 심부름은 거리낌 없이 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좌진 중에서도 열심히 그런 일을 하면서도 불만 없이 잘 해내는 보좌진도 있고, 불만을 갖고 있는 보좌진도 있다”며 “저희들도 앞으로 보좌진과 의원의 관계가 어떻게 가야 된다는 이런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20250722142402822icln.jpg)
이어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보좌진 증언도 있었고 충분히 사과도 했다”며 “개인적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정책 공감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그는 강 후보자의 지역구 민원과 맞물린 ‘예산 삭감 갑질’ 의혹에는 “전후 사정은 어떤 맥락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뭐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다”며 “강 후보가 다시 한번 자신의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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