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진작가 루킴·한혜림, 폴란드서 창작 활동

한유진 2025. 7.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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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루킴과 한혜림이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이하 BGSW) 창작센터에 입주해 현지에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과 BGSW가 공동으로 기획한 '2025~2026년 국제 작가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양국 작가들의 레지던시와 전시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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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루킴과 한혜림이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이하 BGSW) 창작센터에 입주해 현지에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과 BGSW가 공동으로 기획한 ‘2025~2026년 국제 작가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양국 작가들의 레지던시와 전시를 준비해 왔다. 그 첫 단계로 경남도립미술관은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N 아티스트’ 출신 작가 4인을 BGSW에 추천했으며, 이후 개별 심사를 거쳐 루킴과 한혜림이 최종 선정됐다.
루킴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루킴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한혜림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한혜림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두 작가는 8월부터 약 두 달간 BGSW 창작센터에 체류하며 스튜디오 창작과 지역 조사, 현지 커뮤니티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생태’를 주제로 한 BGSW 기획전시 ‘Coalitions of Water’에도 공식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이번 파견은 경남도립미술관이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를 해외 예술기관과 연계해 장기적·구조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다. 작가들에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현지 예술 생태계와의 깊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업 방향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내년에는 포모르스키에 지역 작가 2명을 경남에 초청해 도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기획전시에 함께하는 상호 순환형 국제교류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폴란드에서의 창작 활동이 두 작가에게 새로운 영감과 확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창작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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