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영화제' 전국 관심 뜨겁다…출품작 공모 712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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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인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영화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겁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짧은 역사이지만 영화제에 상영될 출품작 공모가 쇄도했다.
김원철 집행위원장은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호응과 관심이 많아 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출품작 응모가 더욱 늘어난 만큼 영화제 상영작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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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의 호응 관심 집중 체감. 엄격 심사거쳐 12편 선정
올해 영화제는 9월 27일 개막, 3일간 통영 일원에서 개최
예향인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영화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겁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짧은 역사이지만 영화제에 상영될 출품작 공모가 쇄도했다.

통영시는 오는 9월 강구안 문화마당 등 통영 일원에서 열릴 ‘제3회 통영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마감한 결과 712편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첫해인 2023년 441편, 2회째였던 지난해 607편에서 올해 712편으로 해가 갈수록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그린(가족 여행 환경), 레드(예술가 ), 블루(바다 해양) 등 3색을 주제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통영영화제 기간 동안 공개 상영되며, 관객투표 등을 통해 폐막일에 본상과 인기상 등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인협회 통영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통영시 후원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개막식과 레드카펫 입장에 이어 개막작 상영으로 영화제 막이 오른다. 둘째날부터 최종 선정된 국내 독립영화인들의 중·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초청작은 영화인 초청으로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41초 청소년 영상공모전도 열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 프리마켓과 청년포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통영의 영화 역사는 1914년 봉래좌(봉래극장)에서 출발한다. 당시 40여 명의 일본인들이 출자해 짓고 조합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후 100여 년 동안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거점과 향유의 장소로 활용됐지만 안타깝게 2005년 철거됐다.
시는 영화제를 통해 역사와 시대를 재조명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제를 개최했다.
김원철 집행위원장은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호응과 관심이 많아 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출품작 응모가 더욱 늘어난 만큼 영화제 상영작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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