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해에 경제단체도 나섰다…한경협,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

임재섭 2025. 7.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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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가 22일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수해에 개별 기업들에 이어 경제 단체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 것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역경제와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수해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기업들이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단체와 기업들의 피해복구 성금은 역대급 수해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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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가 22일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수해에 개별 기업들에 이어 경제 단체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 것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역경제와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수해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기업들이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이 이끄는 풍산그룹은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경제단체와 기업들의 피해복구 성금은 역대급 수해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모두 28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행정안전부가 22일 발표한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 보고를 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9명 등 총 28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광주 1명, 오산 1명, 가평 3명, 포천 1명 등 경기도에서 5명, 서산 2명, 당진 1명 등 충남에서 3명, 그리고 경남 산청에서 10명입니다.

실종자는 광주 1명, 가평 4명, 산청 4명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가 끝나면서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주택 침수 및 파손, 도로와 교량 파손 등 시설 피해 6752건 중 2976건(44.0%)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3776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복구가 진행 중이다.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한 축사에서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수해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재섭 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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