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급증하는 AI시대 맞아 여수·광양산단 SMR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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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수·광양 국가산단에도 소형모듈원전(SMR)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전략진흥본부장은 22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제280차 광주경제포럼에서 'AI 시대 원자력산업 게임체인저, 소형모듈원전(SMR)' 주제의 강연에서 "AI 시장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SMR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공급 한계를 보완하면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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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전략진흥본부장은 22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제280차 광주경제포럼에서 'AI 시대 원자력산업 게임체인저, 소형모듈원전(SMR)' 주제의 강연에서 "AI 시장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SMR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공급 한계를 보완하면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본부장은 "글로벌 SMR 시장은 연평균 8.9% ~ 27.7%의 고성장을 하면서 2034년에는 14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SMR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중국·러시아도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SMR을 도입할 경우 무탄소 고온열과 전력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탈탄소 전환과 전력비 절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호남권에도 관련 국책기관과 실증 인프라를 균형 있게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997년부터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최신 경제·경영 지식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광주경제포럼'을 운영해오고 있다. 제281차 포럼은 오는 8월26일 '첨단 산업의 열쇠, 희토류를 둘러싼 지정학과 공급망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예정이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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